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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푸켓20

방콕 공항 라운지 CIP FIRST CLASS LOUNGE & 방콕 타이항공 기내식 이번 푸켓 여행은 방콕을 경유하는 타이 항공을 이용하였는데요. 방콕에서 경유하는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해 들린 CIP 라운지 후기입니다. 방콕 공항도 엄청나게 크고, 넓은곳인데 면세점은 크게 볼거린 없었구요. 남은 돈을 환전하고 싶었는데 환전소도 영 시원찮았어요. 환전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라운지를 찾아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라운지는 공항 규모에 비해 상당히 작았어요. 씻고 싶었는데 샤워장이 없어서 아쉬웠구요. 그냥 약간의 먹거리와 편히 쉴수 있는 의자. 그리고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다는것 정도로 만족해야했습니다. 케이터링바에요.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는것들과 음료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뭐, 사실 먹을것만 따지자면 이곳이 인청공항 아시아나 라운지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쉴수 있는 좌석이구요. 내부도 .. 2015. 6. 10.
푸켓의 마지막 일정 카리마 리조트의 인피니티 수영장 모습 후기 푸켓에서의 마지막날은 카리마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망중한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기로 했어요. 높은 산을 따라서 깍아지르는 층계 형식으로 자리한 카리마 리조트는 건물들의 층 구조도 살짝 왔다갔다 하는 구조로 특이했구요. 수영장 역시 비스듬하게 위치한 건물 사이에 둘러싸여서 자리한 형태였어요. 리조트의 제일 높은 위치에 자리한 이 건물은 나름 빌라동안거 같아요. 개인 풀이 조그맣게 하나씩 딸려있더라구요. 하지만 뭐, 그닥 큰 메리트는 없어 보였어요. 빌라동에서 내려다보는 바로 아래에 위치한 메인풀입니다. 빌라동의 좁은 수영장에서 노니느니, 이곳에 내려와서 수영하는게 좋죠. 리조트 자체의 지대가 워낙에 높아서 어짜피 전망은 크게 차이가 없었구요. 수영장 bar 에요. 푸켓에서 머물며 들린 호텔들은 룸이.. 2015. 6. 10.
푸켓 카리마 리조트 조식 레스토랑 말리카 후기 푸켓 카리마 리조트에서의 조식 후기입니다. .카리마 리조트는 한국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분들이 찾는곳인거 같아요. 휴양을 하기에도 적합하고 새로 지은 호텔이라 시설도 깨끗해요. 가격도 저렴하니 더할나위 없죠. 아시아권의 조식은 유럽권 호텔 조식에 비해 푸짐하고, 우리 입맛에도 대부분 이질감이 없어 호감도도 높은편인거 같습니다. 카리마 리조트도 2틀동안 머물며 조식을 경험해본바 조금씩 구성도 틀리게 나와 질리지 않게 이용할 수 있고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살짝 아쉬운 점도 없잖아 있긴 했지만, 100% 맘에 들수는 없는거니까요. 조식 레스토랑인 테라스 말리카 레스토랑입니다. 전날 저녁을 먹을때와는 달리 북적이는 사람들고, 그리고 뭔가를 부지런히 만들어내고 있는 쉐프의 모습입니다. 사진.. 2015. 6. 10.
푸켓여행 후기 : 카리마 리조트 다이닝 레스토랑 말리카 푸켓 여행을 하는 내내 날씨가 좋았는데, 마지막 일정을 위해 카리마 리조트에 도착한날은 저녁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제법 바람도 많이 불고, 비가 세차게 내리더라구요. 어짜피, 파통을 둘러보는건 이미 푸켓에 도착한 첫일정으로 다 마친후라 리조트에서 2박 3일간 푹 쉬면 되는거니까 비가 오는게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았어요. 기분이 시원하기까지 했지만, 저녁 식사를 하긴 해야되는데 비때문에 파통으로는 못 나가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리조트내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푸켓은 물가가 싸니까 크게 부담될일도 없었구요. 옥상층에 위치한 테라스 레스토랑 Malica 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직원이 지켜보다가 냉큼 우산을 들고 달려오는 서비스를 해주네요. 원래 욕상 야외 테라스에도 .. 2015. 6. 10.
푸켓여행후기 : 푸켓 휴양하기 좋은 호텔 카리마 리조트 피피섬 아웃리거 리조트에서의 2박3일을 마치고, 다시 푸켓 빠통으로 넘어오는 날이에요. 여행의 마지막은 조용한 휴양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빠통의 메인거리에서 벗어나 차를 타고 10분정도 더 들어가야하는 카리마 호텔 리조트 Kalima Resort 로 예약했어요. 이 곳 카리마 호텔에서 2박 3일을 지낸 후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한거죠. 호텔까지 드롭오프 해줄 차량을 예약했었는데, 운전기사가 카리마 리조트의 위치를 제대로 모르더라구요. 전, 당연히 현지 기사니까 잘 알거라고 생각하고 따로 위치에 대해 검색도 해보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길을 헤매고 다니길래 순간 당황을 했었어요. 뭐 어찌됐거나 묻고 물어서 겨우 리조트에 도착. 리셉션의 모습이에요. 맛조은 웰컴 드링크를 내어줬었는데, 푸켓 현지에서 3일전에 급하.. 2015. 6. 10.
푸켓여행 : 피피섬의 이모저모 & 로컬식당 후기 피피섬에 와서, 다시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인근의 작은 섬에 위치한 아웃리거 리조트에서 머물고 있긴 하지만 피피섬을 왔으니 피피섬을 한번 둘러보고 가야함이 옳은거 같아서, 원숭이 아일랜드 투어를 마치고 리조트가 있는곳 대신 피피섬에 잠깐이나마 들려보기로 했어요. 아마, 내가 나이가 조금이라도 더 어렸다면 좀더 편안한 잠자리를 찾아 아웃리거 리조트가 있는 섬까지 들어가지 않고 그냥 피피 본섬에 머물며 밤새 모래바닥을 뒹굴면서 젊음을 만끽해봤을지도 모르겠네요. 밤이 되면, 각국의 배낭여행 젊은이들로 광란의 파티현장이 되는곳이라고 들었거든요. 하지만, 끈적거리는 모래해변과 바다의 짠내로 엉망이 되는것대신 좀더 쾌적함을 원한 우리 일행은 피피섬 해변에 대여한 보트를 대기시켜놓고 잠시동안 피피섬을 둘러보는것.. 2015. 6. 9.
푸켓 여행 후기 : 피피섬 멍키 아일랜드 투어, 원숭이섬의 치열한 삶의 현장 이번 포스팅에서는 푸켓 피피섬에서의 멍키 아일랜드 투어의 간단한 후기 올려볼게요. 피피섬 주변에도 작은 소규모의 무인 섬들이 꽤 많이 흩어져있는데요.그중 원숭이들이 무리지어 서식하는 멍키 아일랜드가 있다는 소리에 호기심이 모락모락.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멍키 아일랜드 섬 투어는 우리가 묵었던 아웃리거 리조트의 예약을 전담하는 리셉션에서 했구요. 스노쿨링을 할 수 있는 두개의 포인트 지점과 멍키 아일랜드- 그리고 피피 본섬에 잠깐 들렸다가 돌아오는 일정으로 예약을 했어요. 투어 예약이라고 해봐야 뭐 별건 없고, 이러한 코스로 돌아봐줄 보트를 대여하는거였구요. 아웃리거 리조트내의 보트 대여 장소에서, 우리가 이용하고 싶은 코스를 상담받고 예약을 했어요. 스노쿨링 장비도 대여해주기는 하는데, 장비 .. 2015. 6. 9.
푸켓 피피섬 후기 아웃리거 리조트의 풍경들 푸켓으로의 10흘간의 휴가 기간중 2박3일 일정으로 들린 피피섬에서의 아웃리거 리조트에서는 애초 생각과는 달리 첫날 너무 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온일로 지낼 수 있는 시간이 하루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그나마도 근처섬 투어를 하고 싶어하는 일행의 바람때문에 양껏 만끽하지 못했었던거 같네요. 이번 포스팅은 걷는내내 시간이 아까워 계속계속 찍어댔던 리조트내의 모습들 올려볼게요. 각각의 독립된 방갈로가 우리의 숙소였어요. 지은지 오래되어 내부는 좀 낡았지만, 곳곳에서 임시로 수리중인 모습을 보면, 나름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는듯 했어요. 코코넛 야자수들이 휴양지의 풍치를 더 돋아주네요. 코코넛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표지는 애교. 떨어지는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코코넛을 수확하고 있는 모.. 2015. 6. 8.
푸켓 피피섬 아웃리거 리조트 수영장 후기 푸켓여행중 들린 피피섬의 아웃리거 리조트 수영장 모습 올려봅니다. 피피섬에 대한 블로거들의 칭찬은 꽤 자자한 편이었는데요. 전날 너무 고생하면서 피피섬으로 들어왔던 저는, 상대적으로 그 감흥이 좀 덜했었던거 같아요. 수영장 규모는 섬 전체가 리조트라는 특별한 점을 감안해봤을때 엄청 넓은거라 생각했는데, 기대보다는 작은 규모였구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은것도 아니었기때문에 여유롭게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었습니다. 조식을 먹고난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뜨거운 햇살아래 느릿느릿 수영장으로 향했어요. 수영장의 끝에서 보면, 마치 바다와 맞닿아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휴양지라면 모두 다 이런식인 인피니티 수영장이네요. 바다가쪽인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사진에 보이는 커다란 pool 과 나무 다리 너머.. 2015. 6. 8.
푸켓 피피섬 아웃리거 리조트 레스토랑 현지식 Marlin, 조식 레스토랑 Dolpin 아웃리거 리조트내의 레스토랑 후기에요. 도착한날은 리조밖으로 나갈 수 없었기때문에 리조트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늦은 저녁을 해결해볼까하여 리셉션으로 전화해서 지금 오픈한 레스토랑이 있는지 문의를 해봤어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 태국 현지식을 전문으로 하는 Marlin 레스토랑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충 짐을 풀어놓고 정리한후 레스토랑으로 천천히 걸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몇몇 여행객들이 와인을 곁들인 담소를 나누며 식사중이었어요. 이렇게 사방이 뚫린 공간의 레스토랑이었던지라, 모기등의 벌레들이 많았구요. 그래서인지, 테이블마다 벌레 방지 스프레이들이 놓여있어요. DSLR 이 무거워서 잘 안 들고 다니다 보니, 이번 여행의 대부분 사진들을 아이폰으로 찍게 되었는데요. 그래.. 2015. 6. 8.
피피섬 아웃리거 리조트와의 첫대면 아침부터 움직여서 밤늦게야 드디어 아웃리거 리조트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푸켓에서 1시간 거리라고 하더니, 페리 기다리는 시간도 상당했고, 들어오는 시간도 2시간이나 잡아먹었네요. 페리로 피피섬에 도착후, 다시 보트는 섭외해 30여분간 달려 밤하늘의 별을 하나둘 헤다보니 마침내 아웃리거 리조트가 위치한 섬이 시야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썰물이 심해서 수심이 엄청 얕아진 탓에 보트가 해변 가까이까지는 못 들어오고 한참 전에 멈추게 되구요. 짐을 들고 해변까지 걸어서 들어와야해요. 캐리어같은 무거운건 보트 모는 분이 들어주긴 하지만 어느정도 한계는 있는거니까... 아웃리거 리조트 리셉션의 모습이에요. 리셉션앞 좌석에 앉아 기다리니 체크인을 위해 눈섭을 예쁘게 다듬은 남자 직원이 다가와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네요.. 2015. 6. 6.
푸켓 여행 후기 : 페리 타고 푸켓 파통에서 피피섬으로 이동하기 더 키 (THE KEE) 에서의 3박을 마치고 오늘은 피피섬으로 이동하기로 한 날이에요. 사실 전날 미리 피피섬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을 예약해놨어야 했는데, 라야 섬 투어를 한 뒤 피곤 하기도 하고 이리저리 반 영혼없이 거닐다가 시간이 늦어 빠통 거리의 현지 투어 부스도 거의 문을 닫은 모습이고 하여 걍 내일 출발하기 전에 예약하자 라며 미루었던게 실수였었네요. 늦잠 자고 일어나 점심 식사까지 하고 거리로 나서서 피피섬으로 가기 위한 페리를 예약할려고 돌아다녀보니 이미 예약 마감인곳이 많고 시간도 적절한게 없고...급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어찌어찌 하여 겨우 예약을 하긴 했는데, 너무나 늦은 시간인 오후 3시 페리라니.......... 머 어쩔 수 없죠. 가긴 가야되니까. 우리가 현지에서 예약한 투어 상.. 2015. 6. 6.
푸켓 여행 후기 : 파통 프로메나데 Patong Promenade 푸드코트에서 현지식 시원하게 즐기기 여행을 하다보면 아침 식사야 늦잠 자게 되기 때문에 거르거나, 혹은 호텔의 조식으로 해결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면 점심식사는....? 대부분 현지식으로 조달하게 되기 십상이죠. 푸켓에서는 근처의 섬들로 투어를 나가게 되는게 아닌 이상은 거의 빠통 시내에서 머무르게 되는데요. 대부분 에어컨 시설이 열악한 뻥둟린 현지 식당인지라 점심시간 무더위속에서는 정말 고역이죠. 점심 땡볕에서는 시원한 쇼핑몰 속으로 이동하는게 최고의 선택인거 같아요. 푸켓의 최대 쇼핑센터인 정실론에도 많은 식당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간단히 먹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정실론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patong promenade 라는 미니 쇼핑센터의 2층에 자리하고 있는 푸드코트도 괜찮으실듯해요. 위 사진을 보시면 유리속에 정실.. 2015. 6. 5.
푸켓 여행 후기 : 파인딩 니모, 니모 찾아 라야섬 코랄섬 투어 무척이나 졸리운 새벽이지만, 푸켓 후기 하나 더 고고씽해보기로 합니다. 앞번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푸켓의 빠통 비치는 파인딩 니모는 커녕 해수욕 하기에도 무척이나 모자란감이 있는 곳이었어요. 니모를 찾기 위해서는 조금 더 나섬을 감수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기에 빠통 거리에 수도 없이 널린 현지 여행사를 기웃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라야섬과 코랄섬을 함께 도는 보트 투어로 영문으로는 RAYA ISLAND & CORAL ISLAND 또는 RACHA ISLAND & HEY ISLAND 라고 부르는 투어에요. 이렇게 생긴 간이 부스가 한블록 건너 하나씩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쫘악 깔려있구요. 모두들 얘기하는 가격이 틀리니까, 가능하면 여러군데에서 가격을 비교해보는게 좋아요. 즐길 수 있는 푸켓 근교 관광 .. 2015. 6. 5.
푸켓 여행 후기 : 환락이 공존하는 곳 푸켓 파통의 밤거리 푸켓의 빠통은 유흥 환락의 장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곳인거 같은데요. 낮에는 조용한 파통 거리가 밤이 되면, 클럽과 펍의 화려한 조명과 음악들이 일사분란하게 파워업을 하며 아주 시끄러운 장소로 변하게 됩니다. 제가 묵었던 더 키 리조트는 이 환락가의 제일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끄럽다는 후기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파통의 모든곳들이 시끄럽기때문에 더 키 리조트만 딱 꼬집어 시끄럽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정말 조용한곳을 원한다면 빠통에서 거리가 멀리 떨어진곳에 호텔을 정해야할듯 싶구요. 아무튼,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통 환락가의 대략적인 모습을 가지고 와봤어요. 사실, 이 사진들이 블로그에 공개적으로 올려도 될만한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고민을 좀 하다가 푸켓 후기 쓰면서 파통 스트릿.. 2015. 6. 3.
푸켓여행 후기 : 안타까움으로 다가온 파통 비치 patong beach 빠통비치는 빠통 시내의 메인인 환락가 거리의 끝에 자리하고 있는 해변입니다. 10 여년 전만 해도, 신혼여행객들의 흔한 허니문 장소로 각광받던 곳이 바로 푸켓이었는데 이젠 추세가 많이 바뀌었죠. 이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한 몸살 아래 더 이상 에메랄드빛은 찾아볼 수 없는 빠통 비치의 영향도 클것 같은데요. 빠통은 푸켓을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한번 이상은 거쳐가지 않을수가 없는곳인지라 비록, 바다에 자리한 휴양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젠 단순히 유흥의 한 정점을 찍는곳 이상으로 보는건 무리인듯 합니다. 환락가인 메인 스트릿의 끝까지 쭈욱 걸어오면 만날수 있는 빠통 비치의 게이트 일단, 해수욕이 가능한 수질은 아닌 빠통 비치이며 해변을 구경나온 삼삼오오의 무리들과 몇몇 수상 레져를 즐기.. 2015. 6. 3.
푸켓 여행 후기 : 푸켓에서 즐기는 판타씨 FANTA SEA (판타지쇼) 푸켓의 즐길거리중 쇼관람도 항상 언급되는것중 하나인거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게이쇼인 사이먼쇼와 코끼리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서커스 비스무리한 환타지쇼가 대표적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둘 모두에게 그닥 관심이 없었기에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친구가 무슨 쇼를 예약하겠다며 수영장에 한가롭게 누워있는동안 혼자서 부지런히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너 쇼 엄청 보고싶었나보다 라는 생각에 왔다갔다 하던말던, 무슨 쇼를 예약하건말건 걍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더랬죠. 푸켓의 빠통거리에는 모퉁이 모퉁이마다, 작은 간이 부스를 차려놓은 수많은 현지 여행사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이중, 관심있는 관광상품을 예약하면 되는데 이 날 우리가 예약한 환타지쇼도 그중 하나였어요. 영어로는 판타 씨 (FantaSea) 라고 적혀.. 2015. 6. 2.
푸켓여행 후기 : 추천 호텔 더 키 리조트 & 스파 (The Kee Resort & Spa) 푸켓에서의 첫날은 잠만 자는거라, 가격이 많이 싼 센트라 애쉴리 호텔에서 보내고 그 다음날은 2박3일동안 머무를 인근의 더 키 리조트로 이동하였어요. 빠통 거리가 전부 번화가이긴 하지만, 이중에서도 최번화가의 딱 중앙에 자리하여 유흥으로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더 키 리조트 (THE KEE Resort) 는 많은 블로그들의 입소문을 타고, 한국분들도 많이 찾는 리조트중의 하나인거 같았는데요. 찾기도 그리 어렵진 않았어요. 진입하는 길은 호텔 정면과 옆쪽 두방향인데, 정면으로는 빠통 비치로 이어져있고 옆면으로는 일명 나가요 언니들이 포진해있는 길과 이어져있어요. 나가요 언니들 모여있는 길이라고 해도 그리 위험하진 않은 분위기니 여자분들도 너무 겁낼 필요는 없으실듯해요. 사실 빠통의 메인 거리는 전부 나가.. 2015. 6. 2.
푸켓여행 후기 : 타이 항공 기내식 & 푸켓 센트라 애쉴리 호텔 파통 (Centra Ashlee Hotel Patong) 10흘동안의 푸켓여행은 방콕을 경유하여 가는 타이항공을 타고 가게 되었어요. 타이항공은 외항사이기때문에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건너갔구요. 어찌어찌 시간이 흘러 탑승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타이항공은 아시아나와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계열이라서 공동운항도 자주 하는거 같아요. 제가 탄 비행편은 공동운항은 아니었지만, 탑승구 안내원들이 전부 아시아나 직원들이었구요. 타이항공 탑승중 인천공항에서 방콕 공항으로 가는 사이에 받은 기내식이에요. 맨날맨날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만 먹다가 타이항공의 기내식을 먹어서일까요.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보다 훨 맛있었어요. 일행과 각각 다른 종류로 하나씩 먹은 사진이구요. 외항사이지만 한국착발 비행기에는 꼭 빠지지 않는 김치와 고추장도 있습니.. 2015. 6. 1.
인천공항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아시아나 라운지 이용 후기 이날은 푸켓으로 가는 여행이었고, 비행기편도 타이 항공이었던지라 출국동이 아닌 탑승동쪽 라운지를 이용하는게 동선상 더 편할수도 있었지만 일행중 한명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탑승동으로 먼저 넘어가있기도 뭣해서 출국동 라운지로 갔어요. 어쩌다보니,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는고로 텅빈 공항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7시 땡하고 창구가 열리자마자 티케팅을 하고 라운지로 직행했더니 라운지도 무척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덕분에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찰칵찰칵. 라운지에는 샤워실도 따로 마련되어있고, 1인부스와 안마의자도 비치되어 있어요. 편히 앉아 티비도 볼 수 있고, 빵빵한 와이파이 아래 인터넷도 즐길 수 있고, 컴퓨터실에서는 미쳐 못한 프린트도 할 수 있으며 바깥의 경치도 즐겨볼 수 있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201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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