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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5

터키 안탈리아 구시가지의 이모저모 & 클럽 안탈리아 구시가지의 이모저모입니다. 안탈리아에 있는동안은 주로 라라 비치쪽에서 휴양만 하며 머물렀고 구시가지쪽은 잠시만 들린거라 그닥 많은것을 보진 못했네요. 이블리 미나레 안탈리아의 랜드마크격인 건물이에요. 구시가지인 칼레이치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3세기에 술탄 알라딘 케이쿠바드 1세에 의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하드리아누스 문 로마황제인 하드리아누스의 방문을 기념으로 세워진 문이라고 해요. 구시가지로 들어서는 메인 게이트라고 보시면 되는곳이에요. 이 하드리아누스 문 옆에 크게 벽처럼 보이는 (사진에는 반쯤만 보이는) 탑은 술탄에 의해 세워진 탑이래요. 로마의 문과, 술탄의 탑의 종존...크게는 종교대종교의 조화로 보이니만큼. 터키 아니면 볼 수 없는 참 묘한 조합인거 같아요. 카라알리오을루 공.. 2015. 8. 7.
터키 안탈리아 마리나 항구, 콘얄트 비치 유료 해변 안탈리아는 지중해 최대의 휴양도시로 꼽히는곳인데요. 단어 그대로, 지중해 바다를 끼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고 낭만이 있을뿐만 아니라 고대 로마시대의 풍부한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어 역사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곳이라고 합니다. 길게 펼쳐진 이곳은 콘얄트 해변이에요. 콘얄트 해변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긴하지만 물살이 많이 거칠고 바닥은 모래가 아닌 조약돌과 자갈로 이루어져있어 상상하던 해수욕장의 모습과는 조금 거리가 먼 느낌이에요. 마리나 항구 구시가지인 칼레이치 서쪽에 자리한 항구로 2세기 무렵부터 지중해를 오가는 배들의 정거장 역할을 수행했었다고 해요. 지금은 그 기능은 다하였지만 여전히 관광 명소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곳이기도 하구요. 작은 만으로 보이는 이곳 마리나 항구에는 사진에서처.. 2015. 8. 6.
터키. 안탈리아 라라 라마다 리조트 후기 3. 프라이빗 비치에서 느낀 지중해 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탈리아의 라라 라마다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 모습 올려볼게요. 라라 라마다 리조트에서 머무르는 3일동안의 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매시매시가 어찌나 아깝던지, 아직도 그 여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만일 다음에 다시 터키를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지역은 모두 패스 하고라도 안탈리아만은 꼭 다시 찾고픈곳일정도로 그 평화로움과 여유가 좋았어요. 쿤두 지역의 라라 해변쪽은 대부분, 대형 리조트들이 프라이빗 비치를 끼고 자리하고 있는데요. 리조트 곳곳에는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음료,커피,스넥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데 위 사진은 로비에 들어서면 정면에 보이는 음료대에요. 이곳에서 프라이빗 비치로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기다렸어요. 프라이빗 비치로 데려다줄 셔틀버스입니다. 처음 .. 2015. 8. 5.
터키. 안탈리아 라라 라마다 리조트 후기 2. 올인클루시브-수영장 안탈리아 '라라 라마다 리조트' 내(內) 수영장 모습 올려볼게요. 우리가 머무른 쿤두 지역의 라라 라마다 리조트는 리조트내의 실외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를 가지고 있는곳인데요. 리조트 안에 있는 야외 pool 은 어린이용 pool 과 어른용 pool 이 리조트 객실 빌딩 숲의 가운데에 ㄱ (기역) 자 형태로 자리하고 있었어요. 어린이용 pool 입니다. 어린이용이니까 물론 수심은 얕구요. 아침일찍 조식 먹으러 나가면서 찍은 사진이라 텅 비어있어요. 요 사진에는 드문드문 아이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오후되면 좀 더 바글바글 붐비게 되구요. 사진속 여자아이 모습 보면 아시겠지만 여자아이 무릎정도까지밖에 안 오는 물높이네요. 여기 슬라이드쪽은 어른들도 함께 이용하기때문에 수심은 조금 더 깊어지구요. 어른 허.. 2015. 8. 4.
터키여행. 안탈리아 쿤두지역 라라 라마다 리조트 후기 1. 이번 터키 여행에서 제가 제일 기대했던 일정은 지중해를 끼고 있는 안탈리아라는 휴양도시였어요. 안탈리아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휴양도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이라고 하더라구요. 안탈리아의 해변은 콘얄트 해변과 라라 해변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찾은 곳은 라라 해변쪽의 호텔인 '라라 라마다 리조트였어요. 제가 찾은 라라 해변은 대부분 큰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고 해변들은 그 리조트들의 프라이빗 비치로 이루어져있어 외부 관광객들은 입장이 불가해요. 파묵칼레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데니즐리 터미널로 돌아와 미리 예매해둔 오후 2시 30분 버스를 타고 4시간을 달려 안탈리아 터미널에 도착했구요. 다시 시내버스와 택시를 번갈아타고 쿤두 지역에 있는 라라 라마다 리조트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8시즈음이.. 201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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