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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거 리조트3

푸켓 피피섬 후기 아웃리거 리조트의 풍경들 푸켓으로의 10흘간의 휴가 기간중 2박3일 일정으로 들린 피피섬에서의 아웃리거 리조트에서는 애초 생각과는 달리 첫날 너무 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온일로 지낼 수 있는 시간이 하루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그나마도 근처섬 투어를 하고 싶어하는 일행의 바람때문에 양껏 만끽하지 못했었던거 같네요. 이번 포스팅은 걷는내내 시간이 아까워 계속계속 찍어댔던 리조트내의 모습들 올려볼게요. 각각의 독립된 방갈로가 우리의 숙소였어요. 지은지 오래되어 내부는 좀 낡았지만, 곳곳에서 임시로 수리중인 모습을 보면, 나름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는듯 했어요. 코코넛 야자수들이 휴양지의 풍치를 더 돋아주네요. 코코넛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는 표지는 애교. 떨어지는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코코넛을 수확하고 있는 모.. 2015. 6. 8.
푸켓 피피섬 아웃리거 리조트 수영장 후기 푸켓여행중 들린 피피섬의 아웃리거 리조트 수영장 모습 올려봅니다. 피피섬에 대한 블로거들의 칭찬은 꽤 자자한 편이었는데요. 전날 너무 고생하면서 피피섬으로 들어왔던 저는, 상대적으로 그 감흥이 좀 덜했었던거 같아요. 수영장 규모는 섬 전체가 리조트라는 특별한 점을 감안해봤을때 엄청 넓은거라 생각했는데, 기대보다는 작은 규모였구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은것도 아니었기때문에 여유롭게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었습니다. 조식을 먹고난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뜨거운 햇살아래 느릿느릿 수영장으로 향했어요. 수영장의 끝에서 보면, 마치 바다와 맞닿아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휴양지라면 모두 다 이런식인 인피니티 수영장이네요. 바다가쪽인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사진에 보이는 커다란 pool 과 나무 다리 너머.. 2015. 6. 8.
피피섬 아웃리거 리조트와의 첫대면 아침부터 움직여서 밤늦게야 드디어 아웃리거 리조트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푸켓에서 1시간 거리라고 하더니, 페리 기다리는 시간도 상당했고, 들어오는 시간도 2시간이나 잡아먹었네요. 페리로 피피섬에 도착후, 다시 보트는 섭외해 30여분간 달려 밤하늘의 별을 하나둘 헤다보니 마침내 아웃리거 리조트가 위치한 섬이 시야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썰물이 심해서 수심이 엄청 얕아진 탓에 보트가 해변 가까이까지는 못 들어오고 한참 전에 멈추게 되구요. 짐을 들고 해변까지 걸어서 들어와야해요. 캐리어같은 무거운건 보트 모는 분이 들어주긴 하지만 어느정도 한계는 있는거니까... 아웃리거 리조트 리셉션의 모습이에요. 리셉션앞 좌석에 앉아 기다리니 체크인을 위해 눈섭을 예쁘게 다듬은 남자 직원이 다가와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네요.. 201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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