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리엔츠호수1 스위스 인터라켄, 하늘과 맞닿은 에메랄드 빛 호수에서의 유람선 힐링타임 인터라켄은 인터라켄이라는 이름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호수와 호수 사이에 자리한 마을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즉, 툰 호수(Thunersee) 와 브리엔츠 호수(Brienzersee) 가 마을을 사이에 놓고 흐르고 있는곳이죠. 인터라켄에 있는 두 역중 동역입니다. 동역의 뒤쪽으로는 브리엔츠 호수가 있고 서역에는 툰 호수가 있는데 이곳에선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답니다. 우린, 동역에 있는 유람선을 타보기로 했어요. 유레일 패스 소지자는 유람선을 무료로 탈 수 있으니 꼭 놓치지 마시고 유람선 위에서의 스위스 경관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라켄 동역 뒤쪽으로 흐르는 호수 차갑도록 시린 물인데, 수영복을 입은 여자가 쫄래쫄래 걸어가더니 아무도 없는 물속으로 풍덩...정말 깜.짝 놀랬었답니다. 한강변에 나.. 2015.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