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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푸켓

푸켓의 마지막 일정 카리마 리조트의 인피니티 수영장 모습 후기

by June101 201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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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의 마지막날은 카리마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망중한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기로 했어요.

 

높은 산을 따라서 깍아지르는 층계 형식으로 자리한 카리마 리조트는 건물들의 층 구조도 살짝 왔다갔다 하는 구조로 특이했구요.

 

수영장 역시 비스듬하게 위치한 건물 사이에 둘러싸여서 자리한 형태였어요.

 

 

리조트의 제일 높은 위치에 자리한 이 건물은 나름 빌라동안거 같아요. 개인 풀이 조그맣게 하나씩 딸려있더라구요. 하지만 뭐, 그닥 큰 메리트는 없어 보였어요.

 

 

 

 

빌라동에서 내려다보는 바로 아래에 위치한 메인풀입니다. 빌라동의 좁은 수영장에서 노니느니, 이곳에 내려와서 수영하는게 좋죠.

리조트 자체의 지대가 워낙에 높아서 어짜피 전망은 크게 차이가 없었구요.

 

 

 

 

수영장 bar 에요. 푸켓에서 머물며 들린 호텔들은 룸이고, 수영장이고간에 전부 동안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어요. 단지 위치 차이가 있는것말고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간간히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오히려 이정도 비는 수영시에 더 즐거움을 주는거 같아요. 리조트도 한산한 편이어서 좋았구요.

 

 

 

 

몇몇 커플들의 모습이 보이고, 그리고 우리네 일행도.........파통 시내에서 살짝 떨어졌을뿐인데 이곳은 참 한산하고 여유롭네요.

 

 

 

 

인피니티 수영장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저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수영도 배웠어요. 요란한 소리를 어푸어푸 내며 팔다리를 휘젓는 수준이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사건이기에 엄청 뿌듯한 성과였답니다 :) 이상...........푸켓 후기 마치며....푸켓은, 다들 별로라고 하길래 큰 기대없이 간 곳이었는데 참 즐겁게 즐기고 먹고 쉬었던 곳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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