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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푸켓

푸켓여행후기 : 푸켓 휴양하기 좋은 호텔 카리마 리조트

by June101 201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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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아웃리거 리조트에서의 2박3일을 마치고, 다시 푸켓 빠통으로 넘어오는 날이에요. 여행의 마지막은 조용한 휴양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빠통의 메인거리에서 벗어나 차를 타고 10분정도 더 들어가야하는 카리마 호텔 리조트 Kalima Resort 로 예약했어요.

 

이 곳 카리마 호텔에서 2박 3일을 지낸 후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한거죠. 호텔까지 드롭오프 해줄 차량을 예약했었는데, 운전기사가 카리마 리조트의 위치를 제대로 모르더라구요.

 

전, 당연히 현지 기사니까 잘 알거라고 생각하고 따로 위치에 대해 검색도 해보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길을 헤매고 다니길래 순간 당황을 했었어요. 뭐 어찌됐거나 묻고 물어서 겨우 리조트에 도착.

 

 

 

리셉션의 모습이에요. 맛조은 웰컴 드링크를 내어줬었는데, 푸켓 현지에서 3일전에 급하게 예약하면서 이름을 잘 못 적는 바람에 변경건으로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웰컴 드링크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넓은 쇼파가 자리하고 있는 로비의 모습

 

 

 

 

우리가 예약한 룸이에요. 걍 제일 싼 방으로 예약할까 하다가, 씨뷰로 예약했는데 그러길 잘한거 같아요. 따뜻한 tea 한잔을 놓고 포근함을 느끼며 테라스 의자에서 평화로움을 느꼈던때가 생각 나네요.

 

 

 

 

따뜻하게 물을 받아놓고 몸을 풀었던 욕조와, 그리고 화장실 변기 모습이구요. 새로 지은 호텔인데도 변기 옆 샐프 비데는 빠지지 않고 위치하고 있어요. 태국의 문화라 어디든 빠질 수 없는 템인거 같습니다.

 

 

 

 

샤워부스와, 정체불명의 어메너티

 

 

 

 

룸으로 가는 복도인데, 층이 약간 헷갈리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1층 2층 그리고 그 사이의 중간층 머 이런식으로....

 

 

 

 

룸을 나서는데, 문옆에 사마귀가 붙어 있어서 나름 저항을 하고 있길래 찍어봤어요.

 

 

 

 

리조트에서 파통 메인 거리로 나가기 위해선 차로 10분 가량 이동을 해야되는데요. 호텔의 셔틀 차량이 정해진 시간마다 왕복하니, 시간표 알아두고 이용하면 편리해요. 하지만 저녁까지만 운행하기때문에 밤늦게까지 파통에 있고 싶으면 택시 같은걸 이용해야해요. 가까운 거리긴 하지만 걷기에는 인적이 드문 산기슭길이라 무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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