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카리마 리조트에서의 조식 후기입니다. .카리마 리조트는 한국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분들이 찾는곳인거 같아요. 휴양을 하기에도 적합하고 새로 지은 호텔이라 시설도 깨끗해요. 가격도 저렴하니 더할나위 없죠.
아시아권의 조식은 유럽권 호텔 조식에 비해 푸짐하고, 우리 입맛에도 대부분 이질감이 없어 호감도도 높은편인거 같습니다. 카리마 리조트도 2틀동안 머물며 조식을 경험해본바 조금씩 구성도 틀리게 나와 질리지 않게 이용할 수 있고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살짝 아쉬운 점도 없잖아 있긴 했지만, 100% 맘에 들수는 없는거니까요.
조식 레스토랑인 테라스 말리카 레스토랑입니다.
전날 저녁을 먹을때와는 달리 북적이는 사람들고, 그리고 뭔가를 부지런히 만들어내고 있는 쉐프의 모습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쉐프가 위치한곳에 가서 말하면 즉석에서 누들도 만들어줘요.
웜푸드들이구요. 뚜껑을 하나씩 열고 찍어야 하는데, 눈치도 보이고 귀차니즘도 있고 해서 걍 떼샷으로 찍었어요.
과일이랑 토스트 공간
햄이랑 약간의 스시가 있는 공간이었는데, 여기는 이틀 모두 초파리가 꼬여있는 모습에 불결한 느낌을 받았어요. 직원들이 모르나....-.- 왜 나름 등급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서 초파리떼 날리는 코너를 방치하고 있는것이었을까요.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누들이에요. 대만에서 먹은 우육면과 비슷한 맛이었어요.
아무튼, 전반적으로 조식은 먹을만 했기에.........위생이고 뭐고간에, 난 그런데 둔감하므로....잘먹고 잘 지내고 온 카리마 리조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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