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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여행2

비엔나 11. 마리앙투와네트가 어린시절을 보냈던 '쇤부른 궁전' 이날의 계획은 오전에는 쇤부른 궁전을, 오후에는 벨베데리 궁전을 가보자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쇤부른 궁전을 둘러본뒤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벨베데레 궁전은 그냥 포기. 아무래도 전날 신난다고 흥에 취해 너무 돌아다녔었던거 같다. 쇤부른역은 우리가 묵고 있던 슈테판광장 역에서 중간에 한번 갈아타긴 하지만 지하철로 8정거장만 가면 도착할 수있어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전면 유리로 되어 있는쪽 고가 출구로 나가는게 동선이 빠르다. 반대편은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그냥 창문만 있는 고가 통로이니 '전면유리쪽 방향 출구가 좋다'라는것만 기억해두면 될듯하다. 횡단 보도를 건너 오른편 궁전 담장 옆길을 따라 정문까지 주욱 걸어가면 되는데, 어짜피 이곳에 있는 사람들의 목적지는 같기.. 2015. 8. 17.
동유럽 여행 후기 1. 비엔나 공항에서 호텔 시내 가는법 머큐어 빈 젠트룸 호텔 머큐어 빈 젠트룸 호텔 Hotel Mercure Wien Zentrum 찾아가는법.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오후 2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비엔나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 15분즈음이었다. 비엔나 공항의 출입수속을 마친후 공항 내부에 들어섰을때 온통 시야에 들어오는것은 온통 붉은빛이었는데, 지은지 얼마 안됫듯한 공항 내부와 잘 어우러져 참 예쁘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고보니, 공동운항편으로 운행되어 타게 된 오스트리아항공내의 승무원들도 모두 붉은빛 유니폼이 참 인상깊었었는데, 심지어는 스타킹까지도 붉은색이었다. 유럽은 축구 시즌이었는데, 어딜가나 온통 축구에 대한 얘기가 많았고 이곳 공항도 붉은 물결과 더불어 축구 광고가 넘실거리는 모습이었다. 비엔나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방법은 지하철인 .. 201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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