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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다이어리/- 맛집 다이어리

서래마을 로얄맨션 & 강남 신세계 베키아에누보

by June101 2016.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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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를 방문했어요 :) 새해들어 시작한 다이어트의 목표치를 달성하고 스스로를 뿌듯해하고 있던 어느날 친구의 콜을 받고 점심식사를 위해 서래마을로- 다이어트중 뭘 제일 먹고 싶었냐는 친구의 말에, 바로 앞전 포스팅에서도 후기를 적었던 로얄멘션의 플랫 브레드를 꼽아버렸어요. 내가 왜 그랬을까........근데, 그냥 갑자기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플랫 브레드가 먹을때는 몰라도 나중에 또 생각나는 중독성을 가진 음식중 하나인거 같아요.

 

 

2층 창가에 보이는 저 유니콘은 로얄맨션의 마스코트격으로 인식되는거 같아요.

 

 

 

 

그냥 지나치면 잘 보이지 않는 로얄맨션의 간판

 

 

 

 

시금치 소복히 올려져있는 플랫 브레드가 나왔어요.

여기서는 플랫 브레드라는 메뉴명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니까 패쑤~

 

 

 

 

 

 

직원이 알맞은 크기로 잘르고 시금치를 꾹꾹 눌러준뒤 '한입크기로 돌돌 말아서 드세요' 라며 간단한 설명을 준뒤 자리를 뜹니다.

 

 

 

 

피클

 

 

 

 

저번에 왔을때는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분들의 블로그 후기에 많이 올라와있는 '쭈꾸미 떡볶이(정확한 네이밍인지는....)를 주문했어요.

 

 

 

 

쭈꾸미랑 단호박이랑 떡이랑 치즈랑 잘 어우러져있는.....

 

 

 

 

와- 처음 입맛은 보기보다 맵네? 였는데 몇입 먹다보면 그리 자극적인 매운맛은 아니라서

맵다는 생각은 금방 없어져요. 맛있게 매운맛.

정말 와인 한잔을 부르는 메뉴인거 같아요.

저번 후기에도 적었지만, 이곳은 저녁무렵 가벼운 식사와 함께 와인을 곁들이기에 정말 좋은곳인듯해요.

 

 

 

 

식사후 강남 신세계 베키아에누보에서 마신 하트동동 라떼

다 마신뒤 아메리카노 무한리필이 되는게 짱 좋음

 

 

 

 

 

처음 맛봤을때의 감동만큼은 아니지만, 베키아에누보의 치즈케익은 언제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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