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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노스2

터키. 카파도키아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2. - 크즐으르막 강, 공원의 여유 아바노스를 둘러보고, 기념품 쇼핑을 마친후 늦은 점심을 하고 다시 숙소가 있는 괴뢰메를 돌아가기 위해 아까 내린 곳의 반대편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 앉아서 세월을 낚고 있는 현지 아저씨들에게 물어보니, 시내버스가 지나갈려면 20여분 정도가 남았다는 대답을 해주네요. 그래서, 주변을 설렁설렁 둘러보다가 놓치고 그냥 갔으면 완전 아쉬웠었을 공원을 발견하게 되었던건 여행중의 작은 '럭키'였어요. 아까, 항아리 케밥을 먹으며 케밥집 이층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바라다보이는곳 전부가 아바노스의 메인 거리이며, 저 멀리 보이는 두개의 탑은 자미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앞에는 작은 공원이 있어요. 이 강가의 공원 꼭 둘러보세요.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멀지 않아요. 아주 좁고 좁은 마을이랍니다. 호수 공원으로 건너기전, .. 2015. 7. 28.
터키. 카파도키아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1. - 오리지널 항아리 케밥 이날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우리가 있는 괴뢰메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나가 아바노스 라는 도자기 마을을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호텔직원에게 시내버스편을 물어 타고 약 20여분인가 이동하여 도착한 아바노스. 카파도키아에는 주민의 70% 이상이 도자기등의 수공예품을 만드는데 종사하고 있는 아바노스라는 마을이 있는데 주민들이 직접 손으로 빚거나 그려서 만드는 이곳의 수공예품들은 터키 전역으로 팔려나가, 터키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는거 같았어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길을 따라 올라간 길의 맞은편에 있던 한 가게입니다. 외부는 무척 작아보이죠.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꽤 깊숙해요. 카파도키아의 다른 모든 건물들이 그러하듯 이곳도 마치 동굴을 연상하게 하는 구조인데요. 한참 도자기 빚는데 열올리고.. 2015.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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