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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여행2

피노키오의 고향 가면 나라 베네치아의 자유 그리고 낭만 베네치아의 골목골목을 헤집으며 벽에 붙은 이정표를 보고 열심히 걸으며 바라보는 구석구석의 모습들은 정말 신기하네요. 밤새 기차를 타고 달려와 피곤할법도 한데, 처음보는 멋진 물의도시 베네치아의 모습에 정신을 빼앗겨 피곤함마져 잊어버린듯 합니다. '베니스' 를 떠올리면 무엇부터 생각이 나나요? 저는, 곤돌라와 가면입니다. 베니스의 가면은, 멋지게 가면을 쓰고 사라져버렸다는 카사노바의 일화가 굳이 아니더라도 가면으로 가려 평소의 억압을 벗어던지고 마음껏 즐겼다는 가면축제에서의 신분으부터의 자유와 그리고 그와 함께 한 낭만이 먼저 떠올려지는거 같아요. 산 마르코 광장으로 가는길에 시계탑이 있는 광장을 만날 수 있고 그 앞에는 작은 식수대도 있어요. 몸이 힘들다면 이곳 주변에 늘어선 상점들을 보며 잠시 쉬어가는.. 2015. 7. 17.
베니스 여행기 : 베네치아의 낭만은 곤돌라와 함께 ♥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중 하나인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에서 본 베네치아의 모습은, 다시 한번 꼭 들려보고 싶은 베네치아의 향수를 마구마구 불러일으켰었는데요. 밤새 쿠셋을 타고 피곤에 쪄들어 잔뜩 찌푸린 얼굴로 내린 산타루치아 역 앞에 딱 펼쳐진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모습을 본순간 마구마구 감동이 밀려와 가슴은 두근반세근반 뛰기 시작했고, 흥분하여 골목골목을 누비던 그때의가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시크한 표정의 봉골리에 아저씨 파란우산을 쓴 아저씨와 베네치아의 모습은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곤돌라 탑승 손님을 기다리는 봉골리에들. 봉골리에라는 직업은 알고보면 꽤 고수익의 직업으로, 자자손손 물려가며 하는 직종이라고 합니다. 베네치아까지 왔으니, 우리도 곤돌라를 타보지 않을 수 없죠.. 201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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