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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3

베네치아. 모든 관광객의 집결지 산마르코 광장-재래시장-크래이지 피자 좁은 골목을 지나 여러개의 다리를 건너 열심히 걸어나오면 베네치아에서 제일 넓은 이곳. 대운하와 맞닿아 탁 틔인 산 마르코 광장이 나온다. 모든 관광객들의 마지막 집결지라고 봐도 될만한곳.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뒤섞여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다. 넓은 광장과 내리쬐이는 따가운 햇살 긴 ㄷ 자의 건물안에는 여러 가게들이 들어서있는 모습이 얼핏 보인다. 리어카 노점상중 한곳에서 베네치아 사람들이 많이 쓰고 다니는 챙 모자를 하나 샀는데 어카 노점상인데도 불구하고 기계에서 영수증을 출력해 뽑아주는게 조금 신기했었던 기억이 난다.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산마르코 성당 줄이 길게 늘어서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볼까 하는 마음에 긴 줄의 대열에 동참했다가 "에이 안봐.." 이러곤 다시 줄에서 빠져버렸다. 역시 산마르크 광장에 .. 2015. 7. 18.
베네치아. 독특한 멋과 매력이 있는곳 물의도시 베니스의 낭만 베네치아라는 도시는, 백마디 말도 천장의 사진도 다 표현하지 못하는 그런 독특한 매력이 있는곳인거 같다. 많은 매체를 통해 자주 접하곤 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긴 하지만, 정말로 내 두 눈으로 직접 보지 않는 이상은 절대로 그곳의 느낌을 알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물의도시 베네치아 야간 기차를 타고 밤새 달려와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도착하여 맞이한 베네치아의 산타루치아역. 역을 빠져나오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신세계에 와아아아아아!! 탄성이 절로 튀어나왔다. 사진을 백장찍고 천장을 찍어도 그냥 작은 강처럼 표현됨이 너무나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이다. 작다면 작은 베네치아의 골목골목을 둘러보기 위해 역 앞의 다리를 건너 걷기 시작. 시원하게 대운하를 통과하여 달리는 수상택시들.... 그리고 완전 신기한 이곳의.. 2015. 7. 16.
베니스 여행기 : 베네치아의 낭만은 곤돌라와 함께 ♥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중 하나인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에서 본 베네치아의 모습은, 다시 한번 꼭 들려보고 싶은 베네치아의 향수를 마구마구 불러일으켰었는데요. 밤새 쿠셋을 타고 피곤에 쪄들어 잔뜩 찌푸린 얼굴로 내린 산타루치아 역 앞에 딱 펼쳐진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모습을 본순간 마구마구 감동이 밀려와 가슴은 두근반세근반 뛰기 시작했고, 흥분하여 골목골목을 누비던 그때의가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시크한 표정의 봉골리에 아저씨 파란우산을 쓴 아저씨와 베네치아의 모습은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곤돌라 탑승 손님을 기다리는 봉골리에들. 봉골리에라는 직업은 알고보면 꽤 고수익의 직업으로, 자자손손 물려가며 하는 직종이라고 합니다. 베네치아까지 왔으니, 우리도 곤돌라를 타보지 않을 수 없죠.. 201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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