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라벨정원1 잘츠부르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폰트랩 아이들과 마리아의 흔적 엿보기 @미라벨 정원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의 대표 음악가인 모차르트가 태어난곳이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의 배경지로도 유명한곳이다. 도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영화속 장면들은 여행을 다녀온뒤에도 몇번이나 영화를 곱씹어보게할정도로 인상깊은 경험이었다. 호텔을 나서서 10여분정도 슬렁슬렁 걸어가다보면, 미라벨 궁전 정원의 뒷문에 다다르게 된다. 바로, 마리아와 폰트랩 대령의 아이들이 계단을 건반삼아 도레미송을 부르던 그곳이다. 영화속 바로 이 장면 저어기 뒷편으로는 호엔잘츠부르크 요새도 보인다. 이곳 계단에서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속 장면을 흉내내느라 멈춰서서 건반밟기 놀이에 여념이 없다. 덕분에 비어있는 계단을 찍기 위해선 엄청난 인내가 필요했지만, 이곳에서는 전부다 최면에 걸린듯 영화 흉내를.. 2015.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