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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 리옹, 바르셀로나 일정에 대해 간단히 그려본바를 공유합니다. 9박10일 일정이에요.
마르세유, 리옹, 바르셀로나는?
마르세유
-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지중해 연안의 가장 큰 항구도시입니다.
- 30,000년 이전부터 인류가 살기 시작했으며, 기원전 600년 경에 고대 그리스인들이 교역항을 건설했습니다.
-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엔 온난하고 습하고 여름엔 건조하며, 미스트랄과 시로코라는 두 가지 특징적인 바람이 불어옵니다.
- 마르세유의 옛 항구, 롱샹궁전,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 등의 유명한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리옹
-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로네 강과 사옹느 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합니다.
- 마르세유에서 리옹까지는 기차, 버스,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하고 빠른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 리옹은 프랑스의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구시가지와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 리옹은 프랑스 요리의 발상지로도 유명하며, 부슈롱, 쿠니아망 드 리옹 등의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카탈루냐 지방의 주도입니다.
- 리옹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기차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 바르셀로나는 고딕 양식과 모더니즘 양식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독특한 도시 풍경을 자랑합니다.
- 바르셀로나는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의 본거지이며, 캄프 누라는 대형 경기장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마르세유, 리옹, 바르셀로나 10일 여정
1일차: 마르세유
- 마르세유 공항에서 도착하고 호텔에 체크인합니다.
- 옛 항구를 구경하고,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에서 전망을 감상합니다.
- 롱샹궁전에서 분수쇼를 보고, 뮤제 드 라 비에 샤리테에서 마르세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봅니다.
- 저녁에는 부슈롱이나 쿠니아망 드 리옹 등의 전통 요리를 먹어봅니다.
2일차: 마르세유
- 칼랑크 국립공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등산이나 카약을 체험합니다.
- 쇼코라트리에서 초콜릿 제작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맛의 초콜릿을 시식하세요.
- 저녁에는 오페라 드 마르세유에서 공연을 감상하거나, 라 칸비어에서 나이트라이프를 즐깁니다.
3일차: 마르세유 - 리옹
- 아침에 버스로 마르세유에서 리옹으로 이동합니다. (약 4시간 30분 소요)
- 리옹에 도착하면 호텔에 체크인하고, 구시가지를 둘러봅니다.
- 프레레 앙베르 박물관에서 실크 제작 과정을 배우고, 실크 제품을 구매합니다.
- 저녁에는 바스티옹 광장에서 프랑스 와인과 치즈를 먹어봅니다.
4일차: 리옹
- 로마 시대의 유적인 포루비우스 극장과 오데옹을 방문합니다.
- 루미에르 형제 박물관에서 영화의 역사와 기술을 배우고, 영화 상영회에도 가봅니다.
- 저녁에는 폴 보쿠즈 레스토랑에서 미슐랭 스타 셰프의 요리를 먹어봅니다.
5일차: 리옹 - 바르셀로나
- 아침에 기차나 버스로 리옹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합니다. (약 7시간 소요)
- 바르셀로나에 도착하면 호텔에 체크인하고, 라스 람블라스 거리를 거닐어봅니다. 여유가 된다면 람블라스 거리의 중간즈음에 자리한 구엘 저택도 들어가봅니다.
- 보케리아 시장에서 신선한 과일과 음료를 즐기고, 거리 예술가들의 다양한 모습과 공연도 즐깁니다.
- 저녁에는 타파스 바에서 스페인 전통 음식인 타파스와 생그리아를 먹어봅니다.
6일차: 바르셀로나
- 가우디 건축가의 대표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 공원을 방문합니다.
- 까사바트요와 까사밀라도 봅니다. 여유가 된다면 내부도 들어가봅니다.
- 저녁에는 몬주익 성에서 전망을 감상하고, 마법의 분수쇼도 봅니다. 단, 휴업이 길어지고 있어서 언제 개장할지는 모르지만 마법의 분수쇼가 열리는 요일과 시간에 대해 미리 조사해갑니다.
7일차: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거닐어봅니다.
- 바르셀로나 구시가지의 바르셀로나 대성당 주변 일대를 훑어보고 추로스 전문점인 Xurreria 에서 추로스도 사먹습니다.
- 캄프 누에서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을 관광하고,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저녁에는 라 보케리아에서 바르셀로나 발레단의 공연을 감상하거나, 엘 본에서 플라멩코 쇼를 봅니다.
8일차: 바르셀로나 - 마르세유
- 아침에 기차나 버스로 바르셀로나에서 마르세유로 이동합니다. (약 7시간 소요)
- 마르세유에 도착하면 호텔에 체크인하고, 남은 시간은 자유롭게 보냅니다.
- 저녁에는 마르세유의 전통 요리인 부야바스를 먹어봅니다.
9일차: 마르세유
- 프리울 섬으로 페리를 타고 이동하여 그곳의 성당, 요새, 해변 등을 구경해봅니다.
- 섬에서 돌아오면, 뮤제 드 라 시빌리자시옹에서 마르세유의 해양 문화와 역사 보고, 수족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구경합니다.
- 저녁에는 라 카네비에르에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거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10일차: 마르세유
- 마지막 날은 마르세유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을 즐기며 마무리합니다.
- 오페라 드 마르세유 근처에 있는 라 메종 드 팡터리에서 신선한 빵과 과자를 먹어봅니다.
-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마르세유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합니다.
<바르셀로나 여행 후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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