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가 있는 곳이에요. 여행지로써 추천할 만한 곳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추천
1.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 공항에서 차로 약 35분 거리에 있는 숲길이에요. 산굼부리와 만장굴, 비자림 등이 인근에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산책하면서 숲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할 수 있어요.
2. 비자림
제주도의 대표적인 삼나무 숲이에요.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500-800년생의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어요. 숲속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3. 성산일출봉
UNESCO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제주도의 랜드마크이에요.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화산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정상에 오르면 넓은 분화구와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일출을 보는 것이 제주의 일경이라고 해서 매년 성산일출축제가 열려요. 비짓제주에 성산일출봉의 입장료와 운영시간, 교통안내 등이 있으니 확인하세요.
4.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자연생활 체험공원이에요. 제주를 대표하는 계절 체험으로 감귤 체험이 있어요. 감귤 맛이 좋기로 소문난 휴애리 감귤 체험에서 8월 ~ 9월에는 어린이 교육용으로 감귤 체험을 진행하고 있어요. 비짓제주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의 입장료와 운영시간, 교통안내 등이 있으니 확인하세요.
5. 사려니숲길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거쳐가는 숲길이에요.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어요. 평균 고도는 550m이에요. 숲속의 신선한 공기와 향기를 느끼며 걷기 좋은 코스에요.
6. 산굼부리
제주도 유일의 함몰형 측화산으로,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산굼부리의 의미는 산 + 굼부리이며, 굼부리는 구멍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한라산 기슭에 난 구멍이라는 뜻이죠. 산굼부리는 오름을 오르면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굼부리 주변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여름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7. 제주산방산탄산온천
제주 최초의 대중온천이자, 국내에서 보기 힘든 탄산 온천입니다. 유리탄산과 중탄산이온, 나트륨 등의 주요 성분이 국내의 타 온천들에 비해 5배 이상 함유한 최대치입니다. 이 온천은 '구명수’라 부르기도 하는데 비둘기 울음소리가 난다는 뜻이기도 하고, 사람을 구한 물이란 뜻이기도 해서 예로부터 이 곳에서 나온 물을 마시고 병을 고치거나 고혈압, 심장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탄산 온천에서 목욕을 하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피로 회복에도 좋아, 제주 여행을 하며 쌓인 여독을 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8. 섭지코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위치한 해안입니다. 이름은 제주 방언으로 '좁은 땅’이라는 뜻의 '섭지’와 '곶’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져서 섭지코지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섭지코지는 아름다운 해안 경치와 함께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섭지코지에는 노란 유채꽃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섭지코지 주변에는 성산일출봉, 성산항, 우도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9. 용머리해안
산방산 자락에서 해안가로 뻗어나가는 곳에 위치합니다. 마치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용머리해안으로 불립니다. 수 천 만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파도에 깎여 기묘한 절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파도의 치여 비밀의 방처럼 움푹 패인 굴 방이나 암벽이 간직하고 있는 파도의 흔적은 기나긴 역사와 마주할 때의 웅장함을 느끼게 합니다. 길이 30~50m의 절벽이 굽이 치듯 이어지는 장관은 CF와 영화의 배경으로도 촬영된 바 있습니다. 해식애 앞쪽으로 좁지만 평탄한 파식대가 발달되어 용머리해안을 일주 할 수 있는 탐방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 바퀴 돌아보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기상악화나 만조때에는 위험성이 높아 출입을 금하니 방문 전 미리 관람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10. 카멜리아힐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토종 동백부터 아기 동백, 유럽 동백 등 80여 개국 500여 품종의 수많은 동백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목원 안에 아기자기한 포토 스폿이 많아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카멜리아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수국축제가 있는 여름, 동백축제가 있는 겨울을 제외한 봄과 가을에도 꽃들이 가득 하니 계절에 상관없이 들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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