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2박 3일 일정 코스 추천, 가볼만한 곳 10

경주는 신라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곳으로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경주 가볼만한 곳

석굴암, 불국사, 동리목월 문학관, 대릉원(천마총), 분황사, 교동월정교, 교촌마을, 첨성대, 선덕여왕릉, 경주 선덕여왕공원, 콜로세움&보문호반오리, (구)신라밀레니엄파크, 경주월드라는 테마파크까지, 역사! 문화! 자연! 모든것을 다 체험할 수 있는 경주는 여행지로써 완벽하면서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이처럼 경주에서 가볼 만한 곳은 많지만 몇 가지 추천드리면 다음과 같아요.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의 유물과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박물관입니다. 본관, 신라역사과학관,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보인 청동금동대향로와 석가탑모형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월정교: 남천 위에 놓인 목조 교량으로, 신라 시대의 풍경을 연상케 합니다. 교량 위에서 바라보는 경주의 자연경관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첨성대: 신라 시대의 천문학과 과학기술을 증명하는 석조 탑입니다. 탑의 높이와 각도는 정확한 천문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탑의 모양은 별자리를 상징합니다.
대릉원: 신라 왕들과 귀족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23기의 고분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천마총입니다. 천마총은 신라 시대의 장군 김유신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부에는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신라 왕들의 궁궐이었던 곳으로, 인공호수인 월지와 함께 경주의 상징적인 명소입니다. 월지에는 연꽃이 피어있으며, 밤에는 조명이 켜져 분위기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는 신라시대의 불교 문화와 건축미를 보여주는 사찰입니다. 석굴암은 토함산에 자리잡은 암벽에 새겨진 불상과 벽화로 유명합니다.
양동마을: 600년 전통을 가진 양반 집성총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잘 보존된 한옥과 길을 따라 산책하며 신라시대의 생활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주월드: 무서운 놀이기구가 많기로 유명한 테마파크로,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파에톤, 드라켄, 킹킹 등의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천마총: 신라 22대 지증왕의 능으로 추정되는 돌무지덧널무덤이며, 1973년에 발굴되었습니다. 무덤에서는 천마도, 금관, 금모 등 11,297점의 부장품이 출토되었습니다. 천마도는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날아가는 말 그림이 그려진 말다래로, 천마총이란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보문호: 보문저수지라고도 하며, 경주시 북동부에 위치한 인공호수입니다. 주변에는 호텔, 공원, 경주월드 등의 관광시설이 있습니다. 보문호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하이킹 코스로 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