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전남 보성 율포해수욕장, 제암산 자연휴양림:
보성은 녹차밭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7월에는 율포해수욕장과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율포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닷물과 모래, 곰솔숲이 함께 있는 곳으로 해수 녹차온천탕과 해수풀장도 있습니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5.8㎞의 무장애 산악트레킹로드인 ‘더늠길’과 숙박동, 몽골텐트, 어드벤처 모험시설, 짚라인 등을 갖춘 힐링의 명소입니다.
2. 경북 문경새재와 진남교반:
문경새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로 문경 가볼만한 곳입니다. 5 ~ 8km 정도의 코스를 걷으면서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 진남교반은 낙동강 지류인 가은천과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했다가 돌아나가는 지점으로 넓은 모래사장과 노송이 우거진 숲이 있는 휴양지입니다. 주차장·휴게소·인공폭포 등이 마련돼 있어 여름철 물놀이하기 좋습니다.
3. 경남 거제도 수국:
거제도는 수국의 성지로 7월에 가면 여기저기 수국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특히 파란대문집 수국이 SNS를 통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거제도는 해수욕장도 많아서 물놀이하기에도 좋으며 바람의 언덕, 신선대, 외도보타니아 등의 관광명소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4. 전북 진안 고원길과 모래재, 운일암반일암:
진안은 '힐링은 진안고원에서, 치유는 마을축제에서!'를 슬로건으로 군내 30여개 마을에서 연중 산발적으로 열리는 축제가 있는 곳입니다. 고원길은 총 길이 5.8km의 수변데크로 계단이 없어 어르신들과 유아를 포함해 가족단위로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모래재는 한국의 사막으로 불리는 곳으로 모래언덕 위에서 썰매를 타거나 ATV를 탈 수 있습니다. 운일암반일암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암반으로 높이 10m, 둘레 30m의 거대한 바위입니다.
5. 충남 부여서동연꽃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우수축제로 선정된 적이 많은 7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입니다. 부여서동공원 궁남지에서 열리는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연꽃체험 등이 있습니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7월 중순에 가면 연꽃이 만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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