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코스 추천 - 당일치기, 1박2일, 2박3일

여수 여행 코스는 당일치기, 1박2일, 2박3일 등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음 추천 코스를 참고해보세요.

여수는 전라남도에 위치한 해양 관광 도시로, 다양한 명소와 볼거리가 많습니다. 여수 여행 코스는 여행 기간과 성향에 따라 다르게 구성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내 중심부와 근교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시내 중심부에는 여수해상 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 광장,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 낭만포차 등이 있으며, 대부분 도보나 택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곳들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바다와 산의 경치를 감상하고, 다양한 수중생물과 케이블카를 즐기고, 밤바다와 포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근교에는 유월드 테마파크, 여수 예술랜드, 무슬목 해변, 만성리 해변, 향일암 등이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곳들은 루지나 놀이기구를 타고 스릴을 느끼거나, 예술 작품과 바다를 함께 감상하거나, 몽돌 해변에서 힐링하거나, 일출을 보며 기도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수 당일치기 코스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비행기나 기차로 오전 일찍 도착하고 밤에 여수를 떠난다고 했을 때, 다음과 같은 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오전 : 여수역에서 아쿠아플라넷 여수로 도보 15분 또는 택시 3분 이동.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수중생물과 360도 돔 수조를 감상. 아쿠아플라넷에서 이순신 광장으로 택시 7분 또는 도보 40분 이동. 이순신 광장에서 거북선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보고, 진남관에서 역사적인 현장을 체험. 점심식사.
오후 : 천사 벽화마을에서 예쁜 그림과 카페를 즐기고, 오동도로 도보 15분 이동. 오동도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동백나무와 바다를 감상하고, 여수해상 케이블카로 택시 5분 또는 도보 25분 이동.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으로 이동하고, 공원에서 야경을 감상. 저녁식사 후 복귀.

이렇게 하면 여수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복귀하는 기차나 버스 시간을 최대한 늦게 잡아야겠죠? 그게 아니라면 야경은 포기하고 역으로 가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여수 1박2일 코스를 추천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날: 여수역에서 하차 후 아쿠아플라넷으로 이동하여 바다 생물들을 감상하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그 후 이순신광장과 진남관을 구경하고 천사 벽화마을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저녁식사는 낭만포차에서 해산물을 맛보고 여수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으로 이동하여 야경을 감상합니다. 숙소는 돌산공원 근처에 잡습니다.
둘째날: 일찍 일어나서 항일암으로 이동하여 일출을 보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그 후 유월드루지테마파크로 이동하여 루지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깁니다. 오후에는 여수예술랜드로 이동하여 미디어아트와 트릭아트를 감상하고 저녁식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동도로 이동하여 바다 풍경을 보고 여수역으로 복귀합니다.

여수 2박3일 코스는 여수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 역사와 문화, 맛있는 음식과 카페 등을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다음과 같은 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첫째날: 여수엑스포역에서 하차 후 여수 수산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진남관과 이순신광장을 구경합니다. 그 후 천사벽화골목에서 사진을 찍고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으로 이동하여 야경을 감상합니다. 숙소는 돌산공원 근처에 잡습니다.
둘째날: 일찍 일어나서 거문도와 백도로 이동하여 다도해의 풍경을 즐기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후에는 종포해양공원과 여수교동시장을 둘러보고 하화도로 이동하여 꽃섬의 매력을 느낍니다. 저녁식사는 하화도에서 하고 숙소는 하화도에 잡습니다.
셋째날: 일찍 일어나서 영취산 진달래를 보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그 후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흥국사를 방문하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동도로 이동하여 바다 풍경을 보고 여수역으로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