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은 경상남도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역사적인 유적,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통영 여행 코스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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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볼만한 곳
1.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의 대표적인 액티비티로, 스릴 넘치는 스피드와 통영 시내와 바다, 섬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통영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통영 케이블카:
통영의 높은 곳에서 바다와 섬을 내려다보기 좋은 곳으로, 정상에 도착하면 한려수도, 통영 시내, 섬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 멀리 보이고 경치가 예쁩니다.
3. 동피랑 벽화마을: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는 언덕으로, 정상까지 올라가며 골목마다 있는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그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경치 구경하면서 커피 한 잔 하기 좋고, 카페들이 있어서 데이트 코스나 가벼운 산책로로도 좋습니다.
4. 해저터널:
통영의 유일한 해저터널로, 바다 밑을 지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저터널 안에는 다양한 조명과 음악이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해저터널 입구에서는 거북선과 판옥선을 볼 수 있습니다.
5. 서호전통시장:
싱싱한 해산물과 건어물, 활어시장 등이 있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에 회나 매운탕, 굴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이 바로 뒤에 있기 때문에 같이 코스 짜기에도 편리합니다.
6. 이순신공원: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공원으로,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곳입니다. 공원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섬의 경치가 아름답고, 이순신 동상과 거북선 모형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7. 통영수산과학관:
통영의 바다 생태계와 어업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물고기를 만지거나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입니다.
8. 장사도 해상공원:
통영에서 배를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섬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섬 안에는 산책로와 캠핑장, 해수욕장, 등대 등이 있습니다. 섬 주변에는 다른 작은 섬들도 있어서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습니다.
9. 남망산 조각공원 (디피랑):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사라진 벽화들이 빛으로 부활하여 움직이는 곳으로, 세밀한 표현과 예술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디피랑은 밤에만 운영되므로 사전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0. 달아공원:
통영에서 일몰을 보기 좋은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주변의 바다와 섬의 경치도 보기 좋아서 함께 노을을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공원 안에는 산책로와 벤치, 정자 등이 있어서 휴식하기에도 좋습니다.
통영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
통영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충무김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무김밥은 하얀 쌀밥을 김으로 싼 김밥에 무김치와 오징어무침을 곁들이는 음식으로, 통영의 대표적인 먹거리입니다. 충무김밥의 원조는 뚱보할매김밥집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1960년대부터 꿀빵과 함께 충무김밥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통영에서는 다른 해산물 요리도 많이 즐길 수 있습니다. 볼락매운탕, 해물뚝배기, 굴 코스요리, 우짜 등이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볼락매운탕은 통영의 특산품인 볼락을 매콤한 국물에 넣어 끓인 음식으로, 한산섬식당이나 심가네해물짬뽕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해물뚝배기는 낙지, 홍합, 가리비, 게, 꼬막,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을 넣어 만든 음식으로, 통영밥상식당이나 식도랑에서 추천합니다. 굴 코스요리는 굴의 다양한 요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회운정이나 대풍관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우짜는 우동과 짜장소스를 섞은 음식으로, 통영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음식입니다. 통영우짜 죽이나 우짜명가에서 시도해 보세요.
통영에서는 달콤한 디저트도 많이 즐길 수 있습니다. 오미사꿀빵이나 이순신꿀빵은 통영의 전통적인 꿀빵으로, 팥소를 넣은 부드러운 빵에 엿을 발라 만든 것입니다. 동피랑와팡은 와플과 빵의 합성어로, 따뜻한 와팡 안에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다채로운 토핑을 넣어 만든 디저트입니다. 바이사이드 카페나 MK1252는 바다가 보이는 하얀 건물의 베이커리 카페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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