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6곳 추천드릴게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휴가의 절정기이기도 하니 산좋고 물좋고 경치좋은 국내 여행지 어디든 떠나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여행지에서 좋은 음식 먹고 올해 잘 버텨봐요!
1. 전북 무주
전북 무주는 청정하고 시원한 여름 휴가지로 추천됩니다.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한여름에도 평균 13도를 유지하여 더운 날씨에 머물기 딱 좋은 곳이고, 와인으로 족욕을 하는 독특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무주 무풍승지체험마을은 백두대간에 둘러싸여 천하명당 십승지 중 하나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지역이면서 물놀이도 가능합니다.
2. 남해 고도와 남해바래길
남해 노도는 남해의 70여 개 섬들 중 다섯 번째로 큰 섬으로 독일·미국마을과 같은 독특한 테마마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보리암과 인적이 드문 화전별곡길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로 꼽힙니다. 남해바래길은 화전별곡길을 포함하여 총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코스마다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들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3. 강원 횡성호수길
횡성호는 남한강 물줄기를 막은 횡성댐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이런 호수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횡성호수길이 개통되어 있습니다. 호수길 전망대, 타이나닉 전망대, 오솔길 전망대 등이 있어 호수를 한눈에 담기 좋은 구간,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흙길도 있는데 추천구간은 7코스 바람길로 황포항을 시작으로 ‘바람아래해변’까지 안면도 최남쪽 해변 16㎞를 거니는 코스입니다. 걷다가 배고파지면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본점에서 횡성군이 자랑하는 한우를 맛볼 수 있습니다.
4.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선비문화탐방로는 남덕유산에 흘러 내려오는 화랑계곡을 따라 옛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정자들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농월정-동호정-군자정-거연정을 이은 6㎞ 선비문화탐방로는 옛 선조들의 과거 길 경험을 선물하고 옛 정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길은 관광객이 붐비지 않고 밀집도가 적어 한적하게 걸을 수 있는 관광지로 추천됩니다.
함양선비문화탐방로 1코스(선비문화탐방간~농월정) | 카카오맵 (kakao.com)
5. 해남 땅끝오토캠핑장과 땅끝전망대
캠핑을 떠나고 싶지만 장비가 없다면 해남 땅끝오토캠핑장이 있습니다. 카라반 18대가 있으며 내부에는 냉장고, TV, 전기레인지, 밥솥, 침대, 식기류, 에어컨, 이불 등 집처럼 물품이 준비되어 있고 송호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일몰 감상까지 가능합니다. 남쪽 바다와 한반도 첫 땅이 만나는 해남은 수려한 바다를 조망하며 야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땅끝전망대는 모노레일을 타고 가거나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땅끝전망대는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데 전망대 상층에서는 해남 바다를 한눈에 내려 볼 수 있습니다.
6. 하동 섬진강변
하동은 박경리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곳이자 '달이 뜨는 강’에서 주인공 온달인 나인우네 순노부 부족이 모여 사는 마을이 이곳 하동 삼성궁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인기를 얻었습니다. 고대 석조 건축문화를 시현하고 있는 곳으로 웅장한 돌탑과 기하학적이고 이색적인 조형물이 아름답고 환인·환웅·단군을 기리는 ‘삼성궁’에서는 수많은 돌탑과 3,333개의 솟대가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깁니다. 섬진강변에 자리한 송림공원은 1745년 도호부사 벼슬을 하던 전천상이 강바람과 모래바람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했다고 알려진 인공림으로 숲 안에는 옛날에 화살을 쏘던 하상정이란 정자가 있고, 섬진강 변으로는 고운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시원하면서도 깨끗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https://just-go.tistory.com/295
하동 여행 코스 가볼만한 곳 추천 Best 5
하동은 경상남도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섬진강과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적,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하동 여행 코스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면 다
just-go.tistory.com
이외의 다른 여행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