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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 맛집2

체스키 콜레뇨 맛집 '크르츠마 브 세아트라브스케 우라치' + 뜨레들로 체스키 크룸로프 성을 둘러보고 난뒤, 구시가로 내려오니 대충 오전 11시즈음이 되었네요. 생각보다 성 구경이 빨리 끝났어요. 체코에서 두번째로 큰 성이라길래 베르사유 궁전이나, 쉔부른 궁전처럼 엄청나게 시간이 걸리는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왕이 살던 성과 귀족이 살던 성의 차이인가봐요. 시내 어디서든, 바라다보이는 체스키의 랜드마크 성탑 가까이에서 보면 꼭 귀신나올거 같은 색깔인데 멀리서 보면 나름 예쁘죠? 길을 따라 양 옆으로 늘어서있는 상점에서의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도 꽤 쏠쏠해요. 크르츠마 브 세아트라브스케 우라치 이름 차암 길죠? 체스키 맛집이에요. 트립어드바이져에서는 체스키 맛집 10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이곳은 전날 자리가 없어서 그냥 되돌아간곳인데요.인기에 비해 가게가 작아서 진짜로 .. 2015. 10. 7.
체스키 크룸로프 papa's < 트립어드바이져 7위 맛집 잘츠부르크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하여 체스키 크룸로프에 도착한 시간은 대충 저녁 6시경이었어요.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있는옷 죄다 껴입은후 저녁을 먹기위해 나왔어요. 비온뒤라 날씨가 꽤 쌀쌀했거든요. 중세 마을의 모습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체스키 크룸로프의 지형은 위와 같이 생겼어요. 동그란 말발굽 모양의 지형을 강이 S자로 휘감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인기있는 전망을 가진 호텔이나 레스토랑들은 강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요. 이렇게 길을 따라 형성된 레스토랑중 한곳을 골라잡아 입구로 들어가면 레스토랑의 전면은 강쪽 테라스로 연결되어 있어요. 이런식으로요. 유럽인들의 야외 좌석 사랑은 익히 아는대로 대단하니까요. 실내 자리는 텅텅 비어있어도 테라스 자리를 얻기 위해선 거의 예약.. 201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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