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여행 가볼만한곳 14일 일정코스 추천
아르헨티나는 남미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유럽풍 도시의 감성이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르헨티나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주요 도시 가볼만한곳과 각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정리하고, 14일 일정의 효율적인 여행 코스를 추천해볼게요.
아르헨티나 관광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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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여행 가볼만한곳
1.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문화 중심지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남미의 파리라 불릴 만큼 유럽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입니다.
추천 활동
- 산 텔모(San Telmo) 거리 탐방과 앤티크 시장 구경
- 라 보카(La Boca) 거리에서 탱고 공연 관람
- 팔레르모(Palermo) 지역의 카페, 부티크, 예술 거리 산책
- 콜론 극장(Teatro Colón)에서 공연 관람
- 레콜레타 묘지와 에비타 무덤 방문
- 탱고 디너쇼 체험
2. 이과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는 자연의 장엄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 걸쳐 있으며, 아르헨티나 쪽에서 더 가까이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천 활동
- 이과수 국립공원에서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 트레킹
- 열대우림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 관찰
- 보트 투어로 폭포 바로 아래까지 접근
- 국립공원 내 열차 탑승 체험
3. 엘 칼라파테
엘 칼라파테 (El Calafate)는 파타고니아의 대표 도시 중 하나로, 빙하 트레킹과 대자연 체험을 원한다면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추천 활동
-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 트레킹
- 보트를 타고 빙하 근처까지 접근하는 사파리 나비게이션 투어
- 글라시어 국립공원 방문
- 빙하 박물관(Glaciarium) 관람
4. 엘 찰텐
엘 찰텐 (El Chaltén)은 엘 칼라파테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트레킹 성지. 피츠로이 산과 세로 토레 등 파타고니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천 활동
-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Laguna de los Tres) 트레킹
- 피츠로이(Fitz Roy) 산 일출 감상
- 라구나 카프리(Laguna Capri) 하이킹
- 캠핑과 백패킹 체험
5. 멘도사
아르헨티나 와인의 중심지(Mendoza). 안데스산맥 아래 펼쳐진 포도밭에서 세계적인 품질의 말벡 와인을 맛볼 수 있습니다.
추천 활동
- 와이너리 투어와 와인 시음 (특히 말벡)
- 자전거를 타고 포도밭 사이를 누비기
- 안데스산맥 트레킹 또는 등반 체험
- 래프팅, 승마 등의 액티비티
6. 우수아이아
세계 최남단 도시로 알려진 우수아이아(Ushuaia)는 ‘세상의 끝’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남극 크루즈의 출발지이기도 합니다.
추천 활동
-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 트레킹
- 비글 해협 크루즈 투어 (바다사자, 펭귄 관찰)
- ‘세상의 끝 기차’ 탑승 체험
- 박물관 탐방 (우수아이아 감옥 박물관 등)
7. 살타
살타(Salta)는 북서부 고산지대에 위치한 식민지풍 도시. 주변에 아름다운 계곡과 와인 산지가 있어 색다른 아르헨티나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추천 활동
- 살타 시내의 식민지풍 건축물 탐방
- 케이블카 타고 산 페르난도 전망대 오르기
- 와인 산지 카파야테(Cafayate) 방문
- 7가지 색의 언덕(Purmamarca) 감상
14일 2주 일정코스
1일차 ~ 3일차
부에노스아이레스
- 도착 후 시내 중심지 탐방 (산 텔모, 팔레르모, 레콜레타 등)
- 탱고 디너쇼 및 시티투어
- 콜론 극장 방문
4일차 ~ 6일차
이과수 폭포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비행기로 이동
- 이과수 국립공원 탐방 및 보트 투어
- 열대우림 체험
7일차 ~ 10일차
엘 칼라파테 + 엘 찰텐
- 엘 칼라파테 도착 후 빙하 투어
- 엘 찰텐으로 이동하여 트레킹 일정 소화
- 피츠로이 트레일 또는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
11일차 ~ 12일차
멘도사
- 와이너리 투어 및 와인 테이스팅
- 안데스산맥을 배경으로 자전거 또는 승마 체험
13일차 ~ 14일차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귀환
- 마지막 쇼핑 또는 박물관 방문
여행 팁
- 아르헨티나는 국가 간 이동 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비행기 이동이 일반적입니다.
-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 계절이 한국과 반대입니다. 여름(12-2월), 겨울(6-8월)
- 아르헨티나는 물가가 저렴한 편이므로 중상급 여행도 합리적인 가격에 가능합니다.
- 현지 화폐는 페소이며, 달러나 유로도 일부 지역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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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여행자에게 큰 만족을 주는 여행지인 만큼, 철저한 일정 준비로 더 멋진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위에서 소개한 주요 도시와 일정 코스를 참고하여 나만의 특별한 아르헨티나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게시물은 아고다 제휴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아고다로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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