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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다이어리/- 맛집 다이어리

냉면이 생각나는 요즘, 강남 신세계 중식당 호경전의 중국냉면

by June101 201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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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중식당인 호경전은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그 가격만큼 값어치를 하는곳으로 제가 애정하는 중식당중의 하나에요. 중식이 생각날때마다 종종 가는곳이긴한데 요즘은 맛집 블로깅에 대해선 살짝 관심이 덜한지라 찍어놓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칠리새우 (S)

38000원

 

 

 

 

양은 진짜로 딱 이만큼입니다. 가격에 비해 더럽게 비싸지만, 그래도 맛은 보장된곳이니 돈생각 없이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기분은 100점.

 

 

 

 

탕수육 (S)

27000원.

 

 

 

 

탕수육도 작은 사이즈 양이 진짜 딱 요만큼인데, 그래도 얘는 진짜 맛있어서 가끔 탕수육때문에 일부로 찾게 되더라구요.

 

 

 

 

부먹과 찍먹중에 오늘은 부먹으로 가는걸로-

 

 

 

 

중국식 냉면

(15000원)

 

 

 

 

보통 식사로는 짜장면을 주문하는데 (이곳 짜장면이 정말 예술이다. 먹어본중에 최고). 하지만 이날은 정말 너무 더워서 냉면 말고는 다른게 생각나지 않았어요.

 

 

 

 

각종 고명이 예쁘게 어우러진 살얼음 동동 시원한 냉면

 

 

 

 

후식으로 나온 망고 머시기. 망고는 내가 별로 좋아하는 과일이 아니라서, 그냥 입가심으로 찹찹

 

날씨가 또 다시 쨍-하고 덥네요. 하루종일 집에서 허덕이다가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김에 묵은지 포스팅 하나 투척합니다. 티스토리로 이전하기전에는 네이버에서 맛집 블로거로 10년정도 나름 재미지게 활동했었던 경험이 있어서, 다른 블로거들의 맛집 포스팅을 볼때마다 아- 다시 맛집 포스팅 시작할까 싶은 욕구가 모락모락 일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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