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영화 및 드라마를 통해 그 나라의 역사, 문화, 풍경에 빠져드는 것은 여행에 대한 좋은 준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서사적 역사 드라마부터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까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시청할 수 있는 몇몇 영화들을 소개해볼게요.
마음 먹고 떠나는 여행이 이 자료들로 인해 더욱 풍요로운 추억으로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스코틀랜드를 여행하기 전 꼭 봐야 할 영화 및 드라마 10개 알려드릴게요.
스코틀랜드를 여행하기 전 꼭 봐야 할 영화 및 드라마 5
1. 브레이브 하트 (1995)
'브레이브하트'는 잉글랜드의 지배에 맞서 스코틀랜드의 자유를 위해 싸운 영웅, 실존 인물 윌리엄 월리스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 드라마입니다.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용기와 반항의 드라마를 펼쳐 보입니다. 스코틀랜드 고원의 장엄한 풍광은 영화의 감동을 더하며,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만끽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추천합니다.
2. 아웃로 킹 (2018)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아웃로 킹(2018)은 브레이브하트 이후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해 싸운 실존 인물 로버트 브루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스코틀랜드 왕좌를 되찾고 영국을 물리치려는 그의 투쟁과 함께,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지역의 거친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영화 속에서 보았던 멜로즈 수도원(Melrose Abbey)을 직접 방문하여 로버트 브루스의 심장이 묻혔다는 이야기를 떠올리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지역을 여행할때, 영화 속에서 보았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트레킹을 하거나, 호수에서 카약킹을 즐기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3. 아웃랜더 (2014~현재)
다이애나 가발돈의 인기 소설을 드라마화한 '아웃랜더'는 18세기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시간을 넘나드는 로맨스와 모험을 그려냅니다. 자코바이트 반란이라는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스코틀랜드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더운 캐슬, 컬로든 전투터 등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들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스코틀랜드의 자연 풍경과 씨족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내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4. 롭 로이(1995)
18세기 초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스코틀랜드의 민속 영웅이자 무법자 롭 로이 맥그리거의 삶을 바탕으로 합니다. 정의와 명예를 위한 Rob Roy의 싸움은 스코틀랜드 고원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이 영화는 하이랜드 생활의 가혹함과 하이랜드 부족과 영국 지주 사이의 긴장을 묘사하므로 스코틀랜드의 격동적인 과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5. 더 크라운(2016~현재)
'The Crown'은 주로 영국 왕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스코틀랜드,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스코틀랜드 거주지인 발모럴 성을 배경으로 한 여러 에피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영국 군주제와 스코틀랜드의 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종종 스코틀랜드 시골의 아름다운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영화와 드라마는 역사적 사건과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윌리엄 월리스, 로버트 브루스와 같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코틀랜드인들의 자유와 독립을 향한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며, '아웃랜더'와 같은 드라마를 통해 하이랜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탕 배경 지식을 가지고 출발한 여행은 그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거에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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