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여행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먹고 와야 할 것, 호텔 추천

나가사키 여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나가사키에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먹고 와야 할 것, 호텔 추천 정보를 공유해보겠습니다. 나가사키는 일본의 규슈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유럽과 중국과의 무역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곳입니다. 또한 1945년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곳으로서 평화의 상징도 되었습니다.

나가사키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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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현의 공식 관광 홈페이지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나가사키 여행에 대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체크해보실 수 있습니다.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1. 나가사키 평화공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점에서 북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공원으로, 평화의 기원과 전쟁의 비극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공원 안에는 평화의 여신상, 원폭 희생자 추도 기념관, 평화의 종 등이 있습니다.

2. 데지마

17세기에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상인들이 거주하고 무역하던 인공섬으로, 일본과 서양의 문화가 교류된 장소입니다. 섬에는 유럽식 건물과 박물관이 있으며, 섬 전체가 국가 지정 역사 유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3. 글로버 가든

나가사키의 남부 언덕에 위치한 유럽식 정원으로, 19세기에 영국인 상인인 토머스 글로버가 세운 주택과 함께 다른 외국인 상인들의 주택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정원에서는 나가사키항과 아나사야마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4. 하시마 섬

나가사키항에서 배로 40분 거리에 있는 무인섬으로, 석탄광산으로 번성했던 과거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섬에는 폐허가 된 공장과 아파트, 학교 등이 있으며, 섬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5. 이나사야마

나가사키시의 동쪽에 있는 산으로, 케이블카나 로프웨이로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나가사키시내와 나가사키만,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운젠도 볼 수 있습니다.

6. 오우라 천주당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1864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성당은 고딕 양식의 건물로, 일본의 국가 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성당 근처에는 26성도 기념비와 신앙의 언덕 박물관이 있습니다.

7. 신치 차이나타운

일본에서 가장 작은 차이나타운으로, 17세기에 중국인 상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한 곳입니다. 차이나타운에는 중국식 음식점과 상점이 있으며, 매년 중국 새해를 맞이하는 봉춘제가 열립니다.

8. 네덜란드 언덕

나가사키항에 인접한 유럽식 테마파크로, 네덜란드의 전통 문화와 풍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파크 안에는 풍차와 튤립, 치즈와 나무화, 그리고 네덜란드의 유명한 건물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9.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과정과 영향, 그리고 평화 운동의 역사를 알려주는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에는 원폭 희생자의 유물과 사진, 영상,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0. 우라카미 천주당

일본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1914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곳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성당은 원폭으로 파괴되었지만, 후에 복원되었습니다.

먹고 와야 할 것

나가사키 짬뽕: 중국과의 무역을 통해 전해진 중화요리로, 쫄깃한 면과 야채, 해산물, 고기 등이 들어간 국물 요리입니다. 매운 맛과 신선한 재료가 특징입니다.
카스테라: 포르투갈에서 전해진 스펀지 케이크로, 달걀과 밀가루, 설탕, 꿀 등으로 만듭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매력입니다.
도루코라이스: 돈까스와 피라프, 스파게티 등이 한 접시에 담긴 양식 요리로, 나가사키의 가정식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맛이 인기입니다.
가쿠니만: 돼지고기를 간장과 설탕, 생강 등으로 달콤하게 조린 요리로, 만두 반죽에 넣어 먹습니다. 쫄깃한 반죽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가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