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여행 코스 가볼만한 곳 추천드릴게요. 더불어 평창의 특산물이 주재료인 평창에서 먹어보고 와야 할 먹거리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8월에는 더위사냥축제, 9월에는 효석문화제와 백일홍 축제, 농악축제, 1월에는 평창송어축제가 있으니 여행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창 가볼만한 곳
1. 대관령 양떼목장 삼양목장 하늘목장
평창의 대표적인 목장으로, 넓은 초원과 푸른 산을 배경으로 양, 소, 타조 등 다양한 동물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며, 각종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 오대산 월정사와 전나무숲
오대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월정사는 한국의 명찰 중 하나로,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입니다. 월정사에서는 전통 다원에서 차를 마시거나, 해탈교에서 도깨비 드라마의 장면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월정사 옆에는 전나무숲이 연결되어 있으며, 이곳에서는 상원사까지 걸어가며 오대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효석문화마을
소설가 이효석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입니다. 이효석의 생가와 주변의 기념할 수 있는 장소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매년 8월말부터 9월초까지는 메밀꽃 필 무렵 효석 문화제가 열립니다. 문학과 메밀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용평리조트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골프와 워터파크, 루지 등의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용평리조트에서는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는 국내 최대 길이인 7.4km의 케이블카로,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까지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발왕산은 '왕이 날 자리가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평창올림픽을 개최한 그곳입니다.
5. 알펜시아 리조트
겨울에는 스키장과 슬라이딩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여름에는 골프장과 워터파크, 루지 등의 레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평창올림픽의 주요 경기장 중 하나였으며, 현재도 다양한 문화·예술·스포츠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평창 먹어봐야 할 음식
평창은 메밀, 황태, 송어, 더덕 등 다양하고 맛있는 특산물이 많은 곳입니다. 평창에서 먹어보고 와야 할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관령한우
대관령 한우는 청정한 자연 환경에서 사육되어 품질과 맛이 뛰어난 한우로, 농림축산식품부로 지리적 표시를 받은 제품입니다. 와우대관령한우, 평창한우마을 등 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2. 메밀 요리
평창은 메밀의 고장으로 유명하며, 메밀로 만든 국수, 묵, 부침, 전병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밀은 순수한 메밀가루로 만들어 쫄깃하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입니다. 메밀 요리의 명인이 운영하는 미가연이나 메밀꽃향기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3. 황태 요리
황태는 대관령 산 자락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태양의 고기라고도 불립니다. 황태는 구이, 찜, 전골, 해장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고단백 저지방의 건강식입니다. 황태 요리의 대표적인 집으로는 황태회관과 황태명가가 있습니다.
4. 송어 요리
송어는 평창의 청정한 계곡에서 잡은 생선으로, 쫄깃한 식감과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송어는 회, 구이, 매운탕 등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영양가가 높고 지방이 적은 생선입니다. 송어 요리의 유명한 집으로는 평창88송어횟집과 송어의집 등이 있습니다.
5. 더덕 요리
더덕은 평창의 산에서 자란 야생 채소로, 향긋하고 아삭한 맛이 특징입니다. 더덕은 볶음, 찜, 전 등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더덕 요리의 대표적인 집으로는 더덕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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