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해외여행/-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 프라하 가는법 (스튜던트에이전시 버스), 프라하 안텔스 호텔

by June101 2015. 10. 22.
반응형

체스키에서 프라하로

스튜던트에이전시버스 & 프라하 안델스호텔


체스키크룸로프에서 프라하로 넘어가는날이다. 넘어가는 차편으로는 스튜던트에이전시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예약하는곳은 https://bustickets.studentagency.eu/?0 <-클릭하시면 됨. 

 




혹시 다시 확인할일이 생길까봐 사이트 회원 가입을 한 상태로 진행했으며 다른 부분은 크게 어려울건 없고, 다만 역 이름이 헷갈릴 수 있으니 내가 컨펌받은 메일 일부분 캡춰해왔다. 위의 캡춰부분 보면, 체스키에서의 지정역은 Cesky Krumlov, An 이며 프라하에서의 지정역은 Praha, Na Knizeci 이다. 좌석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53번과 54번을 선택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좋은 자리 라고 나와있는곳을 지정한건데 뷰가 좋다는건가? 딱히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는동안 내내 펼쳐진 노란색꽃밭이 이쁘긴 했다. 비용은 환불 취소 여부나 시간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긴하지만 위에 캡춰한대로 두명 토탈 13.80 유로이며 체스키 오후 3시출발 안델역에는 5시 55분 도착이다.

 





체스키 크룸로프에 있는 버스역


체스키 마을 입구로 나와서 길건너 오르막을 따라 5분정도 오르다가 길이 갈라지는곳에서 길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정류장 있음. 스튜던트에이전시의 예의 그 노란버스는 3시에 딱 맞춰서 정류장으로 왔음. 출력해간 컨펌메일 보여주고 탑승.






프라하 안델스 호텔 (외관 사진은 구글링)


프라하에서 내가 묵은 호텔이다. 체스키에서 스튜던에이전시 버스를 타면 프라하의 안델역에서 내리게 되는데 안델역 건너편길을 따라 300m 정도 걸어 직진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4성급 호텔이고, 예약 사이트마다 4.5점대 정도로 평점이 높고 블로그들을 대충 둘러봐도 칭찬만 자자하길래 동선같은걸 좀 따져봤었어야했는데 다른것도 준비할게 너무 많아서 깊게 생각하지 않고 바로 예약해버린곳이었다.





호텔 로비 (구글링)


깔끔하고 모던하고 블링블링하고 레드의 조화가 깜찍한, (다른 유럽 국가와는 달리) 넓은 로비를 보는순간, 와 호텔 선택 잘했구나....라는 착각을 잠시 했었다.

 

 




각 층 엘리베이터앞 쉬는공간 로비의 모습. 참고로 5층인가에 가면 작은 티 테이블과 커피 마실수 있는 다과가 구비되어 있으니 꼭 들려보세요. 라고 강추해놓은 다른 블로거들 말 그냥 흘려들으면 된다. 그냥... 커피기계가 있는 테이블이 덜렁 있을뿐이다. 


 


 








전면 창으로 바깥을 보면 네모 반듯한 호텔 건물 사이에 만들어진 작은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게 괘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장실은 부스 두개로 나누어져 샤워실과 변기 공간 따로있고





욕조도 있고



얼핏 좋아보이는 프라하 안델스 호텔. 하지만, 이번 동유럽 여행중 들린 호텔중에 제일 별로였던곳이다. 별로였던 이유..줄줄이 적었는데 너무 긴거 같아서 생략. 아무튼 다른 블로거들의 과장된 칭찬들 절대 믿지 말지어다. 특히종류만 많던 조식은 최악. 심지어 삶은 달걀도 맛 없던곳. 밥과 국은 언급할 가치도 없음. 특장점으로 꼽는 호텔 지리적 위치는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는곳이라 여겨짐. 절대 비추인 호텔이다. 끄읏.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