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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푸켓

인천공항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아시아나 라운지 이용 후기

by June101 201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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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푸켓으로 가는 여행이었고, 비행기편도 타이 항공이었던지라 출국동이 아닌 탑승동쪽 라운지를 이용하는게 동선상 더 편할수도 있었지만 일행중 한명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탑승동으로 먼저 넘어가있기도 뭣해서 출국동 라운지로 갔어요.

 

 

 

어쩌다보니,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는고로 텅빈 공항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7시 땡하고 창구가 열리자마자 티케팅을 하고 라운지로 직행했더니 라운지도 무척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덕분에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찰칵찰칵. 라운지에는 샤워실도 따로 마련되어있고, 1인부스와 안마의자도 비치되어 있어요.

 

 

 

 

편히 앉아 티비도 볼 수 있고, 빵빵한 와이파이 아래 인터넷도 즐길 수 있고, 컴퓨터실에서는 미쳐 못한 프린트도 할 수 있으며 바깥의 경치도 즐겨볼 수 있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인천공항내에서 이보다 더 쾌적한곳은 없을듯 싶어요.

 

 

 

 

버뜨............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먹거리인거 같아요. 퍼스트 라운지는 좀 다를랑가요. 비즈니스 라운지는, 먹을것도 없고 그나마 있는것들도 맛이 너무 없으니 음식에 대해서만은 큰 기대는 금물이에요.

 

 

 

 

이정도가 웜푸드의 전부이구요. 별로 먹을게 없다보니, 웜푸드는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싹싹 긁어가요. 물론, 금방 채워지긴하구요.

 

 

 

 

샐러드와, 시리얼, 두종류 정도의 샌드위치도 있구요.

 

 

 

 

커피랑 다양한 음료, 그리고 이밖에도 생맥주와 와인도 두어종류 있었던거 같아요. 제가 술에는 관심이 없는고로..

 

 

 

 

그나마 먹을만한거라고는 컵라면이 최고. 오죽하면 라면이 제일 맛있겠냐마는 오랜 해외여행을 앞두고 라면 흡입도 나쁘진 않죠.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는 먹거리에 대해서는 기대 접으시구요. 하지만 인테리어나 다른 편히 쉴수 있는 분위기는 최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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