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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미국

명암대비가 뚜렷한 뉴욕 - 길거리 음식 할랄 가이즈

by June101 2015.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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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길거리 음식 할랄 가이즈 케밥

 

각종 매체를 통해 보던 으리번쩍 화려하게 빛나기만 하던 뉴욕이라는 도시. 사실, 그 화려함은 뉴욕 맨하탄 일대에 국한된 모습일뿐 이외의 낡고 음침한 골목골목은 그 대비가 너무나 뚜렷해 많이 실망스러웠음을 부인할 순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이라는 두글자는 언제나 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한 단어인거 같다.

 

 

 

호텔을 나서면,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뒤덮힌 타임스퀘어 광장을 만나게 된다.

타임스퀘어- 생각보다 많이 작은 규모다.

 

 

 

 

뉴요커들보다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타임스퀘어 광장.

 

 

 

 

 

화려한 네온 사인과 더불어, 뮤지컬의 열기도 뜨겁다.

여유가 된다면, 하나쯤은 초이스해서 보고 오는것도 좋다.

 

 

 

 

MOMA 가 있는쪽, 맨하탄 힐튼호텔 사거리에는 유명한 길거리 음식이 있는데

 

 

 

 

'할랄 가이즈'

 

 

 

 

사거리를 둘러싸고 몇개의 리어카가 성업중인데, 항상 이렇게 줄이 길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다가, 이제는 관광객들까지 합세해 항상 장사진을 이루는곳이다.

 

 

 

 

 

맛이 어떤지 모르니, 일단 제일 기본 버젼으로 주문했다.......... 내 입에는 그냥 그렇던데, 뉴요커한테는 좀 틀린가봉가. 어쨌건 유명하다니까 MOMA 관람하고 나오면서 긴줄의 끝에 한번쯤 맛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포장도 가능하다.

 

 

 

 

 

 

화려한 도시의 밤. 호텔로 돌아가는 길이 그냥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괜히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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